“해외동포들은 우리 한민족의 소중하고 고마운 자산입니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김영진<사진> 상임대표는 “지구촌 175개국에 거주하는 750만명의 해외동포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대안이 미흡했다. 해외동포들이야 말로 한국의 홍보대사이자 한국을 위해 헌신하는 대표성을 갖고 있는 만큼 해외동포들의 법적 지위와 권익이 한층 더 향상돼야 한다”면서 종교와 지역, 보수와 진보를 초월해 정부정책이 반영된 민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기구가 W-KICA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2005년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미주 한인의 날을 재정을 성취시키는 모습을 보며, 2006년 W-KICA를 창립해 한국에서도 해외동포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해 ‘세계한인의 날’ 제정 입법을 추진해 이뤄냈다”고 전했다.
그는 “W-KICA는 해외동포 참정권 회복(우편투표, 이메일투표제도 등 확대), 해외동포청 설치, 해외 한인 후손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문화·언어 고양교육을 위한 특별지원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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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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