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내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사관 장호윤)가 자선냄비 모금 등 지난 연말 실시한 봉사활동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구세군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37일간 진행되었던 자선냄비 총 모금액은 총 7만2,602.91달러(자선냄비 6만5,247.91달러+기타 후원금 7,355달러)다.
구세군교회는 지난 10월말부터 12월말까지 Fall Fest, 자선냄비 모금, 베네핏컨서트, 추수감사절 디너, 시니어 성탄파티, 요양원 위문, 쿡카운티 교도소 방문, 엔젤트리 및 푸드베스켓, 자메이카고아원 성탄선물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이같은 봉사활동을 위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 16개 후원단체, 23개 후원업체를 비롯해 상당수 개인들이 후원을 해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구세군교회에서 주관하는 메이페어 뮤직스쿨 2학기가 오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월~토요일) 열린다. 성인반, 저녁반, 개인반, 그룹반, 음악학교반 등으로 나뉘어 색소폰, 클라리넷, 하모니카, 플롯, 퍼쿠션, 피아노 등을 배울 수 있다.(문의: 773-794-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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