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연합장로교회 임직식에서 조은성(우) 목사가 김종철씨(좌)를 비롯한 명예권사들에게 임직패를 전달하고 있다.
시카고시내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조은성)가 지난 8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식을 가졌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순서로 진행된 이날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김원태 장로), 서약문답·안수기도·임직선언·임직패 수여(조은성 목사), 축사(김남일 원로장로), 권면(김삼영 목사), 답사(이삼열 장로), 기념품증정(최효덕 권사), 광고, 찬송, 축도 등이 이어졌다.
이날 임직된 신도들은 ▲장로장립: 이삼열, 이덕진 ▲안수집사: 모정준, 정광옥 ▲권사: 이진숙, 임애숙, 최효덕, 김혜영, 조정희 ▲명예권사: 강반순, 강화정, 계안자, 김경순, 김열자, 김종철, 민언순, 박미정, 박수경, 심숙희, 심정옥, 유영록, 이기순, 조양자, 조화자, 주경숙, 최명숙, 최성연, 최혜순, 한승자씨 등 총 29명이다.
조은성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은 누군가를 통해 보여지고 나타나는데 임직자들이 바로 그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의 몸을 지탱하는 것은 은혜와 진리다. 오늘 임직자들을 통해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가 충만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삼열 장로는 “부족한 저를 장로로 세워주시고 하나님께 임직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축하해 주러 오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직분을 새로 받고 이 교회와 함께 사역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격려와 기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홍민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