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저·진교륜 박사·김재권 회장 등
오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 다수의 한인들이 참석한다.
공화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는 가주 지역 공화당 한인 정치인의 대표격인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를 비롯해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자문위원을 역임했던 진교륜 박사 등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를 지지했던 공화당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재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조시영 남가주 호남향우회 회장, 한상진 전 LAPD 수사관 등 한인 관계자들도 취임식 참관을 위해 워싱턴 DC로 향할 계획이며, 한국에서는 이종걸 전 민주당 원내대표 등도 워싱턴 DC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국아시안공화당발전위원회의 이승래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한인후원회의 주성배, 박화영 공동회장,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등 한인 인사들도 취임식을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취임식에 참석해 한인 정치력 신장을 알리고 타 커뮤니티와 네트웍을 다지고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취임식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58pic2017.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취임식 본 행사는 20일 오전 9시30분 연방 의사당 앞 특설 행사장에서 시작되며, 트럼프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 선서는 이날 정오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 주재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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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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