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 이사회가 신년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학새 일정 및 사업 계획을 논의 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미선)는 지난 14일 오후 5시 한국학교에서 이사회의를 열고, 오는 2월 4일 학기 시작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2017년도 행사 등을 논의했다.
이미선 이사장은 "새학기 시작 전에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사회에서 진행했던 청소년을 위한 특강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이를 적극 홍보해 참여를 독려 해 줄것을 부탁했다.
이사회에는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오는 4월에 치를 계획으로 회계보고도 실시했다. 이진순 교장은 학사 보고 및 재정 보고를 통해 2월 4일 시작하는 봄학기에 한글 교실 및 SAT외에 성인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임도 알렸다.
한편, 한국학교가 사용해온 학교 건물 전면 주차장의 실 소유주가 학교측에 소유권을 주장하며 필지를 구입할 것을 요구해 왔으나, 한국학교 측에서는 이와 관련 해 법적인 자문 등을 구한 결과 구입을 거절하고, 학교 뒷편 주차장을 이용하는 등 방법을 찾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미선 이사장과 김정기, 박익수 고문을 비롯해 모나 리, 조현종, 이정훈, 서청진, 이문희, 조은미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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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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