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열린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 정기총회 참석자들. 왼쪽부터 윌리엄 김 진천위원장, 삼파앤 발레호 시장과 왼쪽 일곱번째 김영희 회장. [사진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회장 김영희) 정기총회가 14일 발레호 시청 조셉룸에서 열렸다. 이날 밥 삼파앤 발레호 시장, 오스비 데이비스 전 시장, 로제나 알리가 시의원, 피핀두 코스타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삼파앤 발레호 시장은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는 발레호시 산하 기관중 가장 모범적이며 활동이 활발한 단체”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며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영희 회장은 “임기 두번째 해인 2016년도에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임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섯 자매도시의 풍성한 교류와 국가간의 문화 이해와 발전, 지속적인 시민들의 외교활동으로 발레호시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발레호시는 1960년 노르웨이 트론드하인드시와 자매결연을 시작해 일본의 아카시,이태리의 라 스페시아, 필리핀의 바기요 시, 탄자니아의 바가모요, 한국의 진천군 등 총6개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김영희 회장은 오는 9월 진천군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차 송기섭 진천군수 밎 군의원, 공연팀들이 발레호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에 삼파앤 발레호 시장과 함께 일본, 필리핀, 한군 진천군을 공식 방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신입이사를 소개하며 오스비 데이비스 전 발레호 시장과 연합회 행사시 봉사해준 캘리포니아 해양대학 생도들과 제시베덜 고등학교 학생 봉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의는 연합회 웹사이트 www.vallejosistercity.org 또는 (707)556-818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