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김 전 한인회장 출마 밝혀
▶ 강승구 미주상공의 총연회장 고려
SF한인회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로 30대 SF한인회장 재선거가 위임된 가운데 토마스 김 29대 회장은 출마를 선언했으며 강승구 미주상공의 총연회장이 출마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피선거권과 선거권 제한의 정관 개정으로 비대위측의 법정소송을 당한 SF한인회는 개정정관을 폐기하고 회장선거 관리를 비대위측에 넘긴 바 있다.
강승구 총연회장은 2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아직 공식화할 단계는 아니지만 20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한 후 깊이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동포사회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강 총연회장은 “2월초 미주상공의총연도 차기회장선출체제로 전환돼 5월 임기 만료전까지 큰 행사는 없다”면서 SF한인회장선거 출마에 문제없음을 시사했다.
한편 23일 토마스 김 전 회장도 “30대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한다”면서 “(개정정관에 의해 30대 회장에 무투표 당선된) 조직 그대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병호, 부위원장 이석찬)가 이번주내로 선거세칙을 발표하면 회장 선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선관위는 2월말까지 회장을 선출해 3월에는 30대 한인회가 출범할수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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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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