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베일 지역의 범죄가 전년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니베일 경찰국의 공공안전부(Department of Public Safety)에 따르면 서니베일 지역에서의 범죄는 지난 2015년에 비해 지난해 8.2%가 감소했다.
도시에서 발생한 범죄 중 강력범죄는 0.6% 증가 했으나 주거용 강도와 차량 절도, 도난 및 절도 범죄 등이 포함된 재산관련 범죄는 8.84% 감소했다.
공공안전부의 조사 결과 차량 절도의 경우 지난 2015년에는 531건이었으나 지난해는 310건이 발생 무려 41.6%가 낮아졌다.
공공안전부의 샨 아헬 캡틴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부서의 활발한 활동이 도둑질과 강도질이 낮아지는데 역할을 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활동으로 인해 서니베일은 지난해 Smartassest.com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국에서 7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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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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