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일 열리는 ‘사랑의 빛 나눔 음악회’ 안성대(왼쪽부터) 총감독, 김나현 화랑 유나이티드 오케스트라 단장, 세라 박 화랑 라이온스 클럽 회장, 최인정 화랑 청소년 클럽 학부모 대표가 한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개안수술 및 안과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음악회에 초대합니다”새해를 맞아 화랑 청소년 재단과 화랑 라이온스 클럽(회장 세라 박)이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충현선교교회(5005 Edenhurst Ave.)에서 제6회 사랑의 빛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사랑의 빛 나눔 음악회’는 화랑 클럽 소속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을 통한 수익금과 음악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수의 시각장애인들에게 개안 수술을 지원해주고 있다.
화랑 라이온스 클럽 세라 박 회장은 “지난해 3만달러의 기금을 모금해 202명에게 수술 및 수술장비를 지원했다”며 “매년 음악회가 열리는데 매번 많은 분들이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동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USC에 재학중인 첼로, 피아노 및 클라리넷 전공 학생들과 코랄레움 선교합창단, 화랑 난타, 오케스트라, 핸드벨팀이 공연을 펼치며 수익금은 모두 의료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다.
세라 박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금과 추가적으로 모은 기금은 비젼 케어 서비스(Vision Care Service)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6월말에 과테말라에서 개안 수술 및 도서 차량을 지원 할 예정이니 많은 한인들 참석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티켓은 10달러이며 전화 예매 혹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323)206-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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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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