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장애인교회학교 예배와 교육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국제장애인교회학교협회(GSNM·대표 브라이언 장)가 오는 3월24~26일 LA원패밀리교회(19208 S. Vermont Ave.)에서 개최하는 이 세미나는 장애인교회학교 담당목회자와 교사, 장애인사역에 관심있는 사역자를 대상으로 한다.
GSNM은 미국 교회 내 장애인부서 간의 네트웍 사역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선교현장에서 사역하는 지도자와 교사 봉사자들에게 발달장애인 신앙교육의 실제적인 실천방법과 부서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내용들을 교육, 컨설팅한다. 또, 한국 사단법인 ‘평생돌봄’ 산하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와 연계사역을 통하여 미국 장애인교회학교에 걸맞는 콘텐츠 문화사역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둘째 날인 3월25일 오후 1시와 26일 오후 3시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피아노 솔로 연주가 각각 열린다.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단장 최경은)는 2016년 창단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발달장애인과 음악재능기부 봉사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현재 등록단원은 15명이며 연주봉사자는 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연습하고 있다.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공식오디션을 통해 2017년 상반기 단원 및 봉사자를 선발한다.
이메일 Primaxfounda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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