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4월 골프대회와 관련해 논의를 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미선)는 지난 11일(토) 오후 5시 이사회의를 열고 기금마련 골프대회 일정 및 계획 등을 논의 했다.
이사회에서는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오는 4월 22일(토)에 실시 하기로 하고 명예 대회장에 김용배씨를 대회장은 이윤구 전 한인회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골프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골프대회 참가 인원 100명을 목표로 대회 준비에 만반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여성골퍼들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남성 참가자들과는 별도로 시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의에서 이진순 교장이 학사 보고 및 재정 보고를 통해 현재 SAT등록 학생 포함 약 100여명이 등록되어 있다고 밝히고 학교가 시작된후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 등을 이사회에 전달 했다.
이 교장은 향후 4월 한국어 능력 평가시험을 시작으로 5월 중 미술 심리 치료 강좌, 소풍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학생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탁구대 등 필요한 물품 등도 요청했다.
이모나 이사의 재정보고 이후 서청진 홍보이사가 양궁교육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양궁 교육을 통해 한국학교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학교를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나눌 수 있을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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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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