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사디나에서 거대한 나무가 차량 위로 쓰러져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패사디나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께 노스 힐 애비뉴에서 높이 30미터에 달하는 100년 된 거목이 쓰려지면서 근방에 주차되어있던 차량을 그대로 덮쳤다. 당시 차량 안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국은 밝혔다. 거목에 깔린 차량이 처참하게 부서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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