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색인 베이지역이지만 지난 대선때 베이지역에서 트럼프에 투표를 한 사람들의 수는 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 대부분은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CBS 뉴스는 2일 보도에서 베이지역 방송들이 방송시간 대부분을 트럼프에 항의하는 시위등에 할해하고 있지만 레드우드시에 사는 코린 랜킨의 의견에 동조하는 수십만의 주민들이 있다고 밝혔다.
랜킨은 전국 공화당 위원회 위원이자 캘리포니아주 '트럼프를 위한 흑인들'의 대표다. 그는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에 만족한다"면서 "그가 전문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작은 문제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것이 내가 트럼프를 찍은 이유중 하나"라고 말했다.
라티노인 마르코 쿠티에레즈도 트럼프를 찍은 것에 대한 어떤 후회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이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일으키는 범죄 타령을 하는 것은 분열을 초래하고 의회연설전까지 대통령의 언사가 화가 나있고 가혹한 면은 있었다면서 트럼프에 대한 성적은 C+ 에서 B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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