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 알리는데 첨병 역할”
▶ 연례 문화행사 등 개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영숙 몬트레이 한인문화원장(사진)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일이라면 문화원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숙 원장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살리나스 유스센터에서 6세부터 12세 학생에게 장구춤, 부채춤, 설장구, 대북, 한국동요, 민요, 애국가 등을 지도하며, 한국문화를 전하고 있다.
이 원장은 “현재 살리나스에서 10여명의 학생과 마리나에서 몇몇의 청소년과 성인에게 한국무용을 지도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학부모나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폭넓은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연례행사로 마리나 노동절 퍼레이드참가, 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 행사에 문화부분 담당, 8~9월경 LA문화원(원장 이정님), 김일현 무용단, 태권도 팀 등과 함께 문화 공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이번 공연으로 한국의 문화를 타민족에게 알리고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것. 그것이 궁극적으로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현재 살리나스에서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지도할 수 있도록 보조금과 장소를 무료로 후원해 주는 살리나스 경찰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임원과 회원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부원장 김지연 ▲홍보팀장 최은경 ▲회계 김계월, 이성자 ▲홍보팀원 최숙희, 해나 알레호 ▲회원 김점순, 강미자, 박옥순, 김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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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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