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이사장 황영송 목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농구대회(NYYMN Basketball Tournament)가 4월22일 퀸즈에서 열린다.

6~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7 청소년 농구대회는 교회에 최소 6개월 이상 출석한 교인으로만 팀을 구성해야 하며 교회당 최대 2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각 팀의 정원은 최소 5명, 최대 10명이며 18세 이상의 성인 리더가 팀을 이끌어야 한다.

경기는 전․후반 각각 12분씩 총 24분간 진행하며 6~12학년 중․고교생 팀이 대결하는 A 리그와 6~8학년 중학생팀끼리 펼치는 B 리그로 나눠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팀당 1명을 지정해 3점 슛 대결도 펼쳐진다.

경기 장소는 퀸즈 프레시 메도우의 홀리 카우 플레이 그라운드(197가와 64애비뉴 만나는 곳)이며 4월22일 오전 9시 시작한다. 우천시 4월29일로 연기돼 열린다.

대회 참가비는 팀당 150달러(두 번째 팀은 100달러)이고 신청 마감은 4월1일이다. 이후 신청하는 팀은 25달러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 센터는 사전 주문자에 한해 대회 당일 스파게티, 핫도그 등 점심과 음료수를 일인당 3달러에 제공한다. 문의 718-279-1313, 전자우편 nykyc@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