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사진작가 베네딕트 양 리앤리 갤러리에서 개인전
풍경사진작가 베네딕트 양(한국명 양희관)씨가 오는 18~23일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리앤리 갤러리에서 사진인생 30년을 돌아보는 개인전을 갖는다.
‘감동의 순간들 3’(Impressive Moments #3)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양 작가가 그 동안 찍었던 풍경사진들을 통해 느꼈던 감동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베네딕트 양 작가는 “사진은 비쥬얼 아트다. 1986년부터 시작된 제 사진인생 30년을 중간 평가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작업해 온 스스로의 사진 세계와 다양한 쟝르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 LA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던 양 작가는 다음해 5월과 6월 워싱턴주의 시애틀과 타코마에서 초대전을 가졌으며 그 해 2월 서울 화랑미술제에 출품한 사진 작품이 팔리기도 했다. 양 작가는 “이번이 LA에서 열리는 두번째 개인전이다”라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풍경사진 웍샵과 사진 여행을 계속하면서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과 함께 사진 작품 활동을 펼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18일 오후 5~8시 리앤리 갤러리(3130 Wilshire Blvd. #502)에서 열린다.
홈페이지 www.betterphototrip.com
문의 (213)446-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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