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라파엘 지역 은행에서 일하던 텔러가 지난주말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과 관련 용의자와 협력한 혐의로 체포됐다.
산라파엘 경찰은 지난 14일 페탈루마에 거주하는 올해 19세의 하비에르 코로나 리바를 그의 집에서 체포해 마린 카운티 감옥에 수감했다. 리바는 중절도, 강도, 400달러에 달하는 공금횡령및 공모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9시 40분경 산 라파엘에 잇는 웨스트어메리카 은행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용의자인 체드릭 레이 빈센트(21)는 지난 18일 아침 산 라파엘 다운타운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날 아침 산라파엘 다운타운에서 미성년 술판매 함정수사를 벌이던중 마약거래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3명의 남성을 수사하던중 그중 한명이 은행강도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절도혐의로 복역하다 최근 출소해 집행유예기간이던 빈센트가 큰 액수의 현금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찰 조사에 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빈센트를 조사하던중 그의 주머니에서 은행에서 도난당할때 미끼로 같이 내어준 현금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휴대폰 내역을 조사하던중 리바의 이름을 발견했다.
경찰은 은행강도 수사중 리비와 이야기를 나눈 것을 확인하고 공범혐의로 그를 체포하게 됐다. 빈센트의 전화에는 사건당일 은행강도와 관련 빈센트와 리비의 대화내역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