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셰리프국 지서 건물 주차장에서 성범죄 전력자와 경관들 간 총격전이 발생,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25분께 샌개브리얼 밸리 지역 템플시티에 위치한 셰리프국 지서 건물 주차장에서 40대 후반의 남성이 경관들에게 총격을 가한 뒤 경관들이 응사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후 셰리프국 SWAT 요원들은 이 남성이 몰고 온 파란색 SUV 차량 안에서 이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남성은 스스로 총을 쏴 사망했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짐 맥도넬 셰리프국장은 사건 브리핑에서 이 남성이 이날 아침 성범죄자 등록을 위해 셰리프국 지서를 찾았고, 등록을 마친 뒤 주차장으로 나가다 셰리프 경관들이 따라오자 갑자기 경관들에게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에 경관들이 응사하자 이 남성이 자신의 SUV 차량으로 들어간 뒤 대치하다가 이후 출동한 SWAT 요원들이 이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셰리프국은 당시 용의자가 권총을 소지했고 차량 안에서 샷건도 발견됐다며 구체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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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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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니 더 큰 사고가 날뻔한 점에서는 다행이네요
헐~ 겁도 없이 셰리프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