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퍼티노점 리본커팅식... KTVU 폭스, KCBS등 보도
▶ 산호세 2호 매장 올 여름 개장, 수년내 오클랜드와 SF도
5일 H마트 산호세 디안자점을 오픈 소식을 KTVU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뉴저지에 본사를 둔 H마트는 57번째 체인점이자 북가주 첫번째 매장으로 산호세 디안자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또 10년동안 베이지역을 물색한 결과 산호세 디안자점을 첫 매장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윌리엄 최 H마트 사장 겸 COO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학군과 교통, 시설도 주요 요인으로 고려하지만 우리는 아시안 인구비율이 높은 곳에 매장을 설립한다”면서 “디안자점 1마일 반경내 10만명의 아시안이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홀푸즈 수준의 품목을 월마트 가격으로 제공한다”면서 “한국에서 공수해온 신선한 해산물에 냄새가 없다는 점이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뉴스 라디오인 KCBS FM106.9, AM 740도 윌리엄 최 사장과의 인터뷰를 포함해 H 마트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
산타클라라대학 리테일 경영연구소의 키티 칼야남은 “베이지역의 아시안 인구는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주류시장에서 채울 수 없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아시안 매장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100명과 산호세 경찰 등이 1시간가량 줄을 서서 대기하는 쇼핑객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H마트는 올 여름 산호세 오클랜드 로드에 두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수년내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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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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