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제19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 장려와 한민족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모국어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31일 마감된다.

이번 공모는 ‘모국’과 ‘재외동포’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성인부문 시(3~5편), 수필(3편 이내), 단편소설(3편 이내) ▲청소년(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부문 글짓기(3편 이내)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인부문의 경우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청소년 부문은 거주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장기 체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5월31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 또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 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8월 중순 수상자에 한해 개별통보하고 코리안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