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버그 타운으로 부터 독립 위한 청문회 24일 열려
▶ 승격 채택될 경우 경찰업무·도서관 등 자치운영 가능
미국 내 베스트학군 10위 내에 들기도 했던 에지먼트(Edgement)학군이 그린버그(Greenburgh)타운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신청한 청문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에 열린다. 이로서 ‘에지먼트 인코어퍼레이션(Edgement Incooperation)’의 주된 멤버들이 수년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에지먼트 빌리지 승격’ 운동이 한 단계 진출하게 된 셈이다.
지난 2월 ‘에지먼트 인코어퍼레이션’이 1,440명의 에지먼트 주민의 사인과 350개의 청원서를 ‘그린버그 타운’에 제출하고 청문회를 신청했으나 폴 파이너 그린버그 행정감독의 휴가 등의 이유로 받아드려지지 않았었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에지먼트의 독립 신청을 인정하게 되면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총선거가 이번 여름 메모리얼데이에서 독립기념일 사이에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 이 투표에는 에지먼트에 거주하는 인구 7,500여 명 중 약 4,9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총선거에서 ‘빌리지 승격’이 채택되면 에지먼트는 따로 경찰업무, 오물수거 및 도서관 등 기타 공공업무를 자치하게 되며, 소방업무와 공원사용은 하츠데일에 있는 안소니 베테랑 파크(Anthony F. Veteran Park)를 제외하고는 예전과 같게 된다. 카운티 내의 공공시설 등은 카운티 당국과 독립적으로 협정을 맺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청은 뉴욕 주지사가 내 놓은 ‘로컬 정부 활성화’ 강조와는 반대 입장이기도 하다. 뉴욕 주는 비용 감소를 위해 각 카운티 내의 로컬 정부와 학군이 합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
에지먼트 인코어퍼레이션의 로버트 번스틴 씨는 폴 파이너씨가 주민들의 세금을 사용 사립탐정을 채용하여 에지먼트 빌리지 승격 청문회 신청에 사인한 주민들의 이름을 밝혀 합법성을 찾는다는 것을 비난 하며, 학교 방학 시작 전에 투표 날짜를 잡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파이너 씨는 ‘에지먼트 인코어퍼레이션’ 일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 8만 8,000명인 그린버그 타운 중 에지먼트 지역에는 7,506명의 주민이 거주하여 전체 그린버그 타운 주민의 17.6퍼센트로서 그린버그 총 재산세의 약 26퍼센트를 담당하고 있다.
올 여름 총투표에서 빌리지 승격이 확정되면 에지먼트는 웨체스터 카운티에서 1982년도에 빌리지로 승격한 라이 브룩(Rye Brook) 이후 처음으로 빌리지로 승격하며, 그린버그 구역 내의 빌리지로서는 7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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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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