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D-3 100배 즐기기
▶ 다양한 홍보 부스 체험·시식·경품 증정행사, 밤에는 쌀쌀… 두꺼운 옷·무릎 덮개 준비를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각종 선물과 경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식전 순서와 피크닉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지난해 할리웃보울 입구 부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모습.
드디어 이번 주말이다. 세계 속 한류, K-팝 열풍을 주도해온 해외 한인사회 최대 최고의 문화 이벤트인 제15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이번 토요일인 29일 오후 6시 할리웃보울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LA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야외공연장인 할리웃보울 현장은 본 공연에 앞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각종 이벤트가 다양한 부스에서 펼쳐지며 그 어느 때보다 가슴 설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과 선물
이날 할리웃보울 입구 메인 플라자에서는 본 공연 시작 5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14개 한인 및 주류기업과 단체들이 다양한 홍보활동과 선물 공세를 펼치며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응원도구뿐 아니라 장바구니 등 다양한 사은품 증정 및 게임 행사는 놓칠 수 없는 재미다.
식전 장외 행사장에서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농심, H마트, 맥도널드, CJ, 뱅크 오프 호프, 한미은행, CBB은행, LG 등 한인 및 주류 사회 대표적 기업들과 aT 센터,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2만여 관객들을 맞이한다.
대한항공은 부스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이끌며, 선물 증정을 위한 즉석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부스를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가 증정된다. 농심은 신라면과 맵지않은 순라면의 컵라면을 비롯해 츄로스 과자 시식행사를 열고, 게임행사와 선물도 마련했다.
해마다 컨셉 전시장을 설치해 최신형 차량을 전시, 홍보해 온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차량 아이오닉 EV와 전기차 아이오닉 HEV를 비롯해 제네시스 G90을 선보인다. 차량 관련 틀린그림찾기 등 퀴즈대회를 통해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와 영화티켓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미은행은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즉석에서 스티커사진을 촬영해주며 응원도구,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뱅크오브호프 역시 가장 인기 있는 경품인 장바구니와 응원도구를 비롯해 더운 날씨를 대비한 부채도 사은품에 포함시켰다. 또, 사은품 수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각각 3,000개씩 준비해 넉넉함을 더했다.
올해 처음 부스를 마련한 LG는 신형 스마트폰 모델인 G6 홍보를 위해 미니쿠퍼 차량을 이용한 LG 제품 체험존을 꾸민다. 제품 시연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기념품을 나눠준다. 또, 미니 프린터를 들고 다니며 관람객들에게 즉석에서 사진 촬영 및 인쇄 서비스도 제공한다.
aT센터 LA지사는 ‘I love K-food‘ 부스를 설치하고 한국 스낵 시식 및 홍보 행사를 펼친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사무소가 각각 마련된 부스를 통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오는 6월6일 연방하원 34지구 결선에 나서는 로버트 안 후보 캠프 측도 할리웃보울에 부스를 마련하고 유권자 등록 독려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 챙겨야 할 준비물
이번 음악대축제를 100배 즐기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점검하며 계획할 필요가 있다.
2만여 관객들이 몰리는 할리웃보울은 야외공연장이므로 일교차를 체감하게 되기에 준비물을 잘 챙겨야 한다. 행사 당일 LA는 85도를 웃도는 맑고 더운 날씨가 예상되나 밤 기온은 60도로 상당히 쌀쌀할 것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할리웃보울은 산 속에 위치해 일교차가 심하므로 두꺼운 옷이나 무릎 덮개, 담요가 필수다.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는 야외 공연장 할리웃보울에서는 공연 중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니 와인이나 따뜻한 커피를 준비해가는 것도 좋다.
할리웃보울은 스테디엄 좌석에다 대형 스크린이 곳곳에 설치되어 공연을 즐기기는 안성맞춤이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스타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망원경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 티켓 픽업은
올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현장에서 한국일보 안내부스는 진입로 왼편에 위치한 할리웃보울 뮤지엄 패티오에 위치한다. 공연 당일인 29일 현장에서 티켓을 픽업(will call)할 관람객들은 한국일보 안내부스로 찾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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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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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난 앞좌석 보다 높은 뒷좌석에서 큰 화면 보면서 맥주에 치킨 한쪽 하는 맛이 더 좋던데요.ㅎㅎㅎ
앞좌석에서나 공연자들의 외모나 춤추는 모습이 좀 보이지 뒷좌석에서는 공연자들의 모습이 개미처럼 작게 보여서 가서 보나마나 드라구, 그래서 나는 안갈란다 테이블 있는 앞좌석이 좋지
날씨도 넘 좋고 한여름밤에 헐리웃볼에서 와인한잔하며 멋진 구경할수 있는 좋은 행사지요. 다같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