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차우찬 /사진=스타뉴스, LG트윈스
인기 모델 한혜진(34)과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차우찬(30)이 공식 연인이 됐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 확인 결과, 한혜진과 차우찬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차우찬 소속팀 LG 트윈스 관계자도 이날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1999년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을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수의 패션쇼에 서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이후 JTBC '마녀사냥', MBC '나 혼자 산다' 등 주요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도 과시, 인기를 끌었다. 차우찬은 지난 2006년 삼성 라이온스에서 데뷔,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4년 총액 95억원의 역대 투수 최고액을 받았다. 차우찬은 12시즌 통산 74승 50패 32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차우찬은 2017 KBO 시즌 성적 4승 2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하며 LG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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