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묵상하며 영감을 받아 시와 글을 쓰는 방법을 훈련받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상태 목사)가 주최하는 세미나는 배성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6일 오전 10시30분 퀸즈 베이사이드(211-06 48th Ave.)의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박준열)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각자의 전공과 특별한 관심 분야를 정리해 교회와 후대에 지적 유산을 남기도록 돕는 취지로 기획됐다. 설교 작성과 칼럼, 손편지와 카톡쓰기, 제안서, 논문 및 저술에 부담을 느끼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글쓰기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영향력 있는 사역자가 되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글쓰기 세미나에 이어 실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미국교회와 이중문화권에서 사역 중인 배성현 목사는 총신대학교 대학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브런스윅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을 전공했으며 1997년 호레이스 언더우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2003년부터는 국제교회갱신사역 한국 사역자로도 섬기고 있다. 세미나 참석 문의 917-514-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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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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