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장로성가단,본보 특별후원 정기연주회
▶ 18일 프라미스교회… 이웃돕기 후원 일환

이달 18일 열리는 제13회 정기연주회 홍보차 6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장로성가단의 홍대순(왼쪽부터) 단장과 박해용 준비위원장 및 이계훈 홍보위원장.
창단 21주년을 맞은 뉴욕장로성가단(단장 홍대순)의 제13회 정기연주회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이달 18일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 퀸즈성전(130-30 31st Ave., Flushing)에서 열린다.
연주회 홍보차 6일 본보를 방문한 홍대순 단장과 박해용 준비위원장 및 이계훈 홍보위원장은 “파더스 데이와 같은 날 열리는 이날 연주회에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해 찬양으로 은혜 받고 이웃돕기 후원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며 지역 일원 한인들을 초청했다.
한여름 밤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향연을 펼치는 성가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의 커뮤니티 센터와 나눔의 집 후원에 동참하는 이웃돕기 일환으로 함께 열린다.
박해용 준비위원장은 “또래 한인 노인들이 KCS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최근 옮겨간 새로운 센터가 보수공사 등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해 이곳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한인 노숙자 쉼터인 나눔의 집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9월17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의 한인 사역지를 방문해 찬양선교를 펼치는 성가단이 현지 지역교회에 전달할 지원금도 연주회를 통해 조성할 예정이다.
성가단은 이날 이정진(미국명 다니엘) 장로 지휘로 ‘하나님의 자녀들’ ‘내 영혼아 늘 평안하여라’ ‘신자여 용진하라’ ‘히어 아이 엠, 로드(Here I Am, Lord)’ '위로의 주 성령‘ ’은혜로 구원 받은 영혼‘ ’신자되기 원합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놀라운 주 은혜‘ 등의 성가를 한국어와 영어로 노래한다.
밀알 크리스찬 오케스트라, 밀알여성선교합창단, 뉴욕목사합창단, 소프라노 이희정, 랜디 브룩스 등도 특별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21년간 희비애락을 함께 한 옛 단원들도 함께 자리해 우정을 다진다.
성가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정기 연습을 하고 있으며 지역 일원 장로들의 단원 가입도 언제든지 환영한다. 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718-749-3020, 917-731-8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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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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