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박유천과 예비신부 황하나 씨
그룹 JYJ 박유천(31)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29) 씨가 오는 9월 10일 결혼을 확정 지었다.
13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양가에 따르면 박유천과 황씨는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박유천과 황씨는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이미 마쳤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이제 평생의 반려자로 거듭난다.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지난 4월 결혼 소식(스타뉴스 4월 13일자 단독보도 참조)이 보도된 뒤 이 같은 배경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씨는 현모양처 스타일로 박유천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지난해 박유천이 구설에 휘말렸을 당시 황씨가 그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게 결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못잖은 외모를 자랑하는 황씨는 현재 신부 수업을 하며 막바지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 박유천은 조만간 황씨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할 예정이다.
이로써 박유천은 JYJ 멤버 중 가장 먼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박유천은 지난 2004년 동방신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09년 같은 동방신기 멤버였던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를 결성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박유천은 가요 무대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로도 활동 폭을 넓히며 인기 스타로 거듭났다. 박유천은 지난 2015년 8월 병역 의무를 위해 입소했으며 현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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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다 이해하고 감싸 않을 정도로 좋아하나보네요. 여자분 대단하시네요.
냉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