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대표(가운데)가 새롭게 단장한 로열 하와이언 골프코스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오아후에서 가장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로열 하와이언 골프코스가 1년여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했다.
한인기업 YHB 호스피탈리티 그룹(대표 김영선)이 운영하고 있는 로열 하와이안 골프클럽은 한인들에게는 누아나 힐스 골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1993년에 개장한 이 골프클럽은 지난 2016년 8월 YHB 호스피탈리티 그룹이 인수했다.
지난 15일 하와이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개관 기념식을 가진 김영선 대표는 로열 하와이안 골프클럽을 단순 골프클럽이 아닌 한인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올 크라우 산맥과 올로마나 산 사이에 위치한 골프코스의 경관을 배경으로 새롭게 단장한 연회장과 레스토랑은 웨딩 및 피로연, 각종 가족모임 장소로 입소문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욕탕 안에서 야외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녀 사우나 시설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단장한 로열 하와이언골프코스는 7,8월에 4명이 라운딩 할 경우 4명째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특별 할인 이벤트도 개최 할 예정이다.
YHB 호스피탈리그룹은 로열 하와이안 골프클럽 외에도 하와이 카이 골프코스, 밀리라 하니 골프클럽, 에바 비치 골프클럽, 코올라우 골프 클럽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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