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유아인의 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UAA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15년 12월, 이듬해 5월과 12월, 올해 3월 등 4차례에 걸친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 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을 받고 지난 5월 재검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유아인은 지난 2월 골종양 투병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이어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03년 KBS 2TV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던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 '사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을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유아인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시카고 타자기'를 마치고 휴식 중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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