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전철 공사, 31일부터 보름간
▶ 세펄베다 주중 도로포장도
LA 국제공항(LAX)으로 향하는 40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경전철 관련 공사로 인해 이달 말부터 보름 동안 제한적 통제가 이뤄지고 LAX 주변의 세펄베다 블러버드에서도 포장 공사로 도로 차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공항 주변의 큰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LA 메트로는 LA 경전철 ‘크렌셔-LAX’ 노선의 연결로 건설 공사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LAX 인근 40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밤 시간 전면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405번 프리웨이 구간 통행 차단은 이 기간 평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이뤄져 밤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마중을 위해 공항에 나가는 한인들은 이들 구간을 피하는데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계획에 따르면 40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의 경우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센추리 블러버드에서 라티헤라 블러버드 사이 구간이 전면 차단되며, 8월7일부터 8월11일까지는 양방향 모두 1, 2차선이 부분적으로 차단될 예정이다.
또 405번 남쪽 방면은 8월14일부터 18일까지 라 시에네가 출구와 라티헤라 입구 구간이 전면 차단될 예정이다.
한편 LAX 공항 진입로로 이어지는 세펄베다 블러버드의 도로포장 공사가 지난 24일 시작돼 이번 주 내내 계속될 예정이어서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세펄베다 도로 재포장 공사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LA 도로관리국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사는 세펄베다를 따라 76/77가에서부터 84가까지 계속 된다. 이 길을 통과하려는 운전자들은 켄우드 애비뉴, 사우스 라티헤라 길을 이용하거나 다른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시 당국은 조언했다.
또 도로 차단 및 공사에 따라 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 공항 이용자들은 평소보다 일찍 나서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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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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