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3부작’(The Before Trilogy)
![[새로 나온 DVD] ‘비포 3부작’ 등 [새로 나온 DVD] ‘비포 3부작’ 등](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7/07/27/l_2017080401000005300034141.jpg)
‘동 트기 전’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 청년 제시(이산 호크)와 프랑스 여인 셀린(쥘리 델피)이 사랑에 빠져 깊은 감정의 골짜기로 접어들었다가 헤어지고 그로부터 9년 만에 재회, 사랑의 불길이 재점화 되고 이어 다시 세월이 흐른 뒤 마침내 결혼해 두 딸을 둔 부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20년에 걸쳐 아름답고 로맨틱하고 또 끊임없는 대화를 사용해 만든 영화. 시간의 흐름이 관계와 사랑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와 감정을 마음껏 살려 묘사한 로맨스 영화의 절경으로 리처드 링크레이터가 감독했다. ‘동 트기 전’(Before Sunrise·1995)과 ‘해 지기 전’(Before Sunset·2004) 그리고 ‘자정 이전’(Before Midnight·2013)으로 된 박스세트. Criterion.
WBHE
*‘고잉 인 스타일’(Going in Style): 세 명의 죽마고우 노인들(마이클 케인, 모간 프리맨, 알란 아킨)이 자신들의 은퇴연금을 말아먹은 은행을 턴다. 앤-마그렛 공연. PG-13.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이혼한 남편이 새로 만난 여자 줄리아(로사리오 도슨)와 약혼, 동거를 시작하자 이 남자의 전처 테사(캐서린 하이글)가 병적인 질투심을 발휘, 줄리아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어 놓는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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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해골 섬’
*‘콩: 해골 섬’(Kong: Skull Island): 과학자와 모험가 그리고 군인들로 구성된 탐험대가 태평양상의 지도에도 없는 섬에 도착, 산더미만한 킹콩을 만나 죽을 고생을 한다. 탐 히들스톤, 브리 라슨, 새뮤엘 L. 잭슨, 존 굿맨, 존 C. 라일리 공연. PG-13.
WB 아카이브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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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체이스’
*‘시 체이스’(The Sea Chase·1955): 2차대전 초기 도망자들을 싣고 항해하는 독일 화물선 선장(존 웨인)이 자기를 추격하는 영국군함을 피해 필사의 해상 도주를 한다. 라나 터너 공연.
*‘블러드 앨리’(Blood Alley·1955): 미국인들과 본토 중국인들을 싣고 홍콩으로 도주하는 배를 중국함정이 추격한다. 존 웨인, 로렌 바콜 공연.
*‘웨어 더 보이즈 아’(Where the Boys Are·1960): 부활절 휴가를 맞아 플로리다의 포트 로더데일로 놀러온 10대들의 우정과 로맨스. 주인공 중 하나인 카니 프랜시스가 부른 주제가가 빅 히트를 했다. 조지 해밀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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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그림자 속에’
▲ ‘여인들의 그림자 속에’(In the Shadow of Women·2015): 피에르와 마농은 잡일로 생계를 꾸려가는 가난한 기록영화 제작자들. 피에르는 인턴으로 엘리자베스를 고용하면서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되나 마농도 계속해 소유하려고 한다. 그런데 엘리자베스가 마농에게 다른 남자가 있는 것을 알고 이를 피에르에게 알려주면서 피에르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프랑스영화. Icarus.
▲ ‘샬라코’(Shalako·1968): 1880년대 뉴멕시코로 사냥을 나온 유럽 귀족들이 아파치 인디언들의 공격을 받는다. 션 코너리(007)와 프랑스의 육체파 브리짓 바르도 주연의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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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진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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