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장성씨 포함 4중주단
▶ 9월8일 토랜스서 슈만 작품 연주

다음달 8일 토랜스 퍼스트 루터란 교회에서 연주회를 갖는 LA앙상블.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장성, 첼리스트 빙시아 루, 비올리스트 태너 메니스, 바이얼리니스트 조앤나 리.
한인 유명 연주자들이 포함된 피아노 4중주단 ‘LA앙상블’이 2017-18시즌 첫째 금요일을 음악과 함께(First Fridays) 콘서트 시리즈를 개막한다.
LA앙상블 콘서트는 오는 9월8일 오후 12시15분 토랜스에 위치한 퍼스트 루터란 교회(2900 W. Carson St.)에서 개최된다. 연주곡목은 낭만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슈만의 피아노 4중주(Piano Quartet in E flat major, Op. 47)이다.
LA앙상블은 2015년 가을 결성된 이래 런던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중국 하얼빈 쇤펠트 국제 콩쿠르 4위에 빛나는 LA앙상블의 단원은 피아니스트 장성, 태너 메니스 비올리스트, 빙시아 루 첼리스트, 조앤나 리 바이얼리니스트이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USC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제프리 카한을 사사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장성씨는 하노버 쇼팽 콩쿠르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었으며, 바이얼리니스트 조앤나 리씨는 마가렛 바티예르를 사사, USC 박사학위를 받았다.
‘첫째 금요일을 음악과 함께’는 클래시컬 크로스로즈와 퍼스트서브 커뮤니티 서비스가 주관해온 맨해튼 비치의 유명 리사이틀 ‘바흐와 함께하는 점심’이 전신으로 오는 9월8일 개막해 2018년 6월1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다.
무료 입장. 문의 (310)316-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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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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