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17일 3개 교회서 ‘밀알의 밤’ 공연
“밀알의 밤에 오신 모두에게 힐링이 되고 장애인들에게는 힘이 되는 공연을 선사하겠습니다”
오는 15~17일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밀알의 밤 남가주 공연을 앞둔 노을의 메인 보컬 강균성(37·사진)씨는 “시카고, 필라델피아, 뉴욕을 거쳐 마지막으로 남가주 한인들을 만나게 되어 기대되고 설레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밀알의 밤은 이전에 가수 박완규, 바다 등 선배들이 초청돼 공연한 적이 있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이번에 초청해주셔 기쁜 마음으로 왔고 밀알과 연결되면서 장애인의 삶에 깊게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6번째 LA방문이라 친근함을 느낀다는 그는 “노을 곡을 부르고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요와 팝송, 찬양곡들을 준비했다”며 “기독교 색채가 강한 토크 콘서트이다보니 장애인을 향한 마음을 전하고 제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으며 하나님이 제 인생을 어떻게 이끌어가는지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한국에서도 집회와 찬양 콘서트로 수많은 만남을 가져온 그는 “좋은 취지의 공연도 중요하고 일상을 잘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공연을 할 때마다 이벤트성으로 끝나기 보다는 청중들과 충분히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번 밀알의 밤은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백(마16:16)’을 주제로 열리는 ‘2017 강균성과 함께 하는 밀알의 밤’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ANC온누리교회, 16일 오후 7시 주님의영광교회, 17일 오후 7시 베델한인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시각장애 찬양사역자인 하경혜씨와 밀알수어찬양단이 찬조출연한다. 티켓 15달러. 문의 (562)22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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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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