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2017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 10월6·7일 퀸즈장로교회서…강사 샘 리 목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 산하 아시안 청소년 센터(AYC·대표 황영송 목사)가 주최하는 ‘2017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가 10월6일과 7일 양일간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에서 열린다.
뉴욕 한인 기독교계 최대 행사인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는 성인 대회와 어린이 대회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것과 달리 청소년 대회는 별도 일정으로 진행돼 온 것이 특징이다. 자라나는 2세들의 영적 성장과 부흥을 위해 지역 일원 한인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는 올해 미주 사랑의 교회의 샘 리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요한복음 8장을 토대로 한 ‘익스플리싯(Explicit)’이다. 센터는 “많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은 실제로 일하고 계시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한 주제가 바로 ‘익스플리싯’이다”라고 주제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실존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며 지금도 역사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할렐루야 대회에서 체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교회와 한인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회 시간은 양일간 모두 오후 7시 시작이며 퀸즈장로교회는 플러싱(143-17 Franklin Ave.)에 위치해 있다. 할렐루야 대회 준비로 한창인 센터는 지난달부터 진행해 당초 이달 초 마감하려던 대대적인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기간을 연장해 700명을 목표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더 많은 참여 기회를 늘려 보다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센터가 제공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란 설명이다.
5분 이내로 작성할 수 있는 설문은 웹사이트(https://goo.gl/forms/ZPv9UILZjGHV8JE62)로 참여할 수 있다. 할렐루야 대회 및 설문조사 참여 문의는 전화(718-273-1313, 929-263-44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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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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