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2일 이웃케어클리닉 만찬에서 개척자상을 수상하는 조니 김(왼쪽)씨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안 트리오.
“건강으로 하나 되는 커뮤니티를 위한 기금모금 만찬에 초대합니다”
이웃케어클리닉(Kheir·소장 애린 박)이 설립 3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12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 JW 매리엇 호텔 플래티넘 볼룸(900 W. Olympic Blvd. 2층)에서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연다.
‘건강으로 하나 되는 커뮤니티’(One Community, United in Health)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 축하공연, 사일런트옥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순서로 꾸며진다. 의료 관계자와 정치인, 커뮤니티리더, 기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만찬 전 VIP 리셉션은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마크 리들리-토마스와 가주하원 세바스찬 리들리-토마스 부자가 공동주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중보건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는 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친한파로 소외계층, 이민자를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펼쳐온 길 세디요 LA시 1지구 시의원, 지역사회 지원 부서를 별도로 마련하고 커뮤니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센터에게 리더십상을 수여한다. 또,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비 우주인으로 선발된 의사 조니 김씨기 개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A에서 태어나고 자란 조니 김씨는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출신 응급의학과 수련의다.
이어 2부 행사로 안 트리오가 초청돼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루시아·마리아·안젤라 안 세자매로 구성된 안 트리오는 뉴욕을 중심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 초청공연을 했다.
오는 22일까지 예약 필수. 웹사이트 goo.gl/4iyKWd 또는 goo.gl/NmCZFG 문의 (213)42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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