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당뇨에 있어 세계적으로 저명한 독립 연구 및 치료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는 지난 19일 시티 오프 호프 쿠퍼 오디토리엄에서 의료계 수석 경영진을 위한 일일포럼을 개최했다.
‘다양성과 포용: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환자인구의 독특한 필요에 응대하는 최상의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문화적 인구 통계의 변화’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과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닐슨 리서치에 따르면 2050년 히스패닉, 아시안, 아프리카계 인구가 미국 전체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게 된다며 문화적 인구 통계의 변화 포럼이 추구하는 결과가 병원 임직원들은 물론 환자들과 보다 진정성있는 교류를 위해 조직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독료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티 오브 호프의 인사·다양성 부문 최고책임자인 케티 듀런은 “의료계 리더들로서 우리의 다양한 커뮤니티 사람들의 삶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드는데 총령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환자들과 커뮤니티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식을 어떻게 실행으로 옮길 수 있을지를 배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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