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북부한인회 주최 입학 세미나
▶ 15일 글렌데일 한인재림교회서

오는 15일 의대·치대·약대 입학세미나를 주관하는 LA북부한인회 스티브 박(오른쪽부터) 이사장, 김춘식 회장, 글렌데일 한인재림교회 최진성 목사가 행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의대, 치대, 약대, 간호대 등 의료 계열 대학원 진학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세미나입니다”
LA북부한인회(회장 김춘식)가 주최하고 글렌데일 한인 재림교회(담임 최진성 목사)가 주관하는 제2회 의대, 치대, 약대 입학 세미나가 본보 후원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6시 글렌데일 한인재림교회(4652 Eagle Rock Blvd.)에서 열린다.
김춘식 회장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학원 입학사정에서 올바른 입시 정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9~12학년 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 세미나에서는 유명대학원의 현직 입학사정관들이 입학사정 기준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미나 강사는 로마린다 의대 조이 강 교수, USC의대 부교수 겸 입학사정관 홍영권 박사, 라이언 이 A1칼리지 프렙 수석 컨설턴트, 마리 김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대표, 어드미션 매스터즈의 영 김 컨설턴트이다. 특히, 조이 강 교수는 로마린다 의대와 치대, 약대, 간호대, 물리치료대, 공중보건대 등의 입학사정 기준을 자세히 설명하고 홍영권 박사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현재 프리메드 프로그램에 등록해 의대 진학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진성 담임목사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들이 선호하는 전공인 치·의대와 약대의 입학노하우를 전문적으로 알려주고 개별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북부한인회와 함께 교회가 지역사회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열게 되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세미나 강연을 물론이고 의대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들이 직접 나와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 각 대학원별로 부스를 마련해 전문가들이 학생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대학원 준비 방법에 대한 개별 상담도 실시하며 현직 의사, 약사, 간호사들의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김 회장은 “이번 대학원 입학세미나는 교회 본당에서 강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교육관에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각 전문 대학원별로 부스를 마련해 전문가들이 학생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대학원 준비 방법에 대한 개별 상담도 실시하며 현직 의사들의 멘토링 시간도 있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없으나 자리가 한정된 관계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문의 (213)265-2372 이메일 jykang117@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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