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발레단(단장 줄리 강)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4시 LA서울국제공원 축제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36명의 어린이 단원들로 구성된 토토발레단이 LA한인축제를 축하하며 선보일 공연은 5개의 클래식발레 작품들과 신나는 K-팝 댄스이다.
줄리 강 단장은 “클래식발레만 선보이면 지루할 것 같기도 해서 K-팝 댄스를 하나 넣었다”며 “두번째 참가하는 축제 인만큼 더 신경 써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 2세와 타인종 어린이들이 단원으로 속해 있는 토토 발레단(사진)은 이번 축제 무대에 서는 36명 모두 5~12세로 어린이들이다. 음악적인 감각을 몸에 익혀 체형을 다듬어주고 또래 아이들과 협동 작업을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는 발레를 배우는 어린이 단원들이 이번 축제무대에 선다.
강 단장은 “요즘 한인 어린이들은 백인이나 흑인과 비교해 체격적인 면에서 뒤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 대회에 나가 당당하게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는 어리고 무대 경험이 적은 단원들이 있으니 실수가 있더라도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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