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사회인야구리그, 플레이오프 경기 시작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NJKBL․회장 김재권) 주최, 한국일보 특별 후원의 ‘2017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 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에 포세이돈과 수퍼베어즈, 타이거즈, 다이아몬즈가 진출했다.
포세이돈과 수퍼베어즈는 정규 시즌에서 팀 순위 1위와 2위를 각각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먼저 확정<본보 10월5일자 A8면>지은 바 있다.
이어 7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구장에서 열린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타이거즈와 다이아몬즈가 승리를 낚아채면서 두 장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이날 열린 다이아몬즈와 포세이돈의 경기에서는 9대5로 다이아몬즈가 승리를 거뒀다. 다이아몬즈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포세이돈이 승점에서 앞서면서 정규 시즌 팀 순위 1위를 지켜냈다.
타이거즈도 어태커스에 14대6으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이번 시즌 최강자 자리를 노린다. 브루어스와 라이언스의 경기는 8대0으로 브루어스의 승리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의 최강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는 14일부터 뉴저지 팰팍 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오전 9시부터 타이거즈와 수퍼베어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이아몬즈와 포세이돈의 플레이오프 4강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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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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