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리어빌더 챌린지 1R
▶ 강성훈·배상문, 중위권

커리어빌더 챌린지 1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선 욘 람. [AP]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첫날 경기에서 출전 선수 중 최상위랭커인 욘 람(세계랭킹 3위, 스페인)이 10언더파 62타의 생애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람은 18일 남가주 라킨타의 라킨타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몰아쳐 어스틴 쿡, 제이슨 코크락, 앤드루 랜드리 등 3명의 공동 2위 그룹(9언더파 63타)에 1타차 단독선두로 나섰다. 람은 5번홀에서 이글을 잡는 등 전반에만 6타를 줄인 뒤 후반에 4타를 더 줄여 자신의 투어 최저타 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한인선수들 가운데는 역시 라퀸타에서 첫 라운드를 치른 케빈 나가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15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고 같은 코스에서 마이클 김이 5언더파 67타, 공동 2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강성훈은 PGA웨스트 스테디엄 코스(파72)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제임스 한, 잔 허 등과 함께 공동 4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이 이번 대회가 올해 첫 출전이다. 이밖에 배상문이 스테디엄 코스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64위(3언더파 69타)에 올랐고 김민휘(26)는 필 미켈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대니 리 등과 공동 88위(2언더파 70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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