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한국일보 신년 건강걷기대회@그리피스팍 27일, 새해 행복한 추억 만들기
▶ 가족단위 관심 폭주, 봉사단체 문의도 잇달아

남가주 중동 동문회 배영수(가운데) 회장과 회장단.

데이빗 류 LA시의원.

로라 전 LA한인회장.

서영석 LA평통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 LA지부 이정희(가운데) 회장과 회장단.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 도성환(앞줄 왼쪽 세번째) 회장과 임원진.

외대 남가주 임원진.
오는 27일 농심 아메리카와 함께 하는 제4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대회@그리피스팍’에 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리피스팍을 지역구에 포함하는 데이빗 류 시의원의 LA시의회 4지구 사무실과 LA한인회, LA 평통, LA한인상공회의소, CBB뱅크, 프로클럽(Proclub), 에베레스트, 아로마 스포츠센터 등 지난해보다 참여 및 후원, 협찬 단체들이 풍성해졌다.
이처럼 많은 한인 단체와 기관들이 한인사회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범커뮤니티 단합행사로 펼쳐지는 2018년 한국일보 신년 건강걷기대회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특히 연세대, 중동 중·고, 한국외대, 경희대 동문회와 글로벌 어린이재단, 한인 라이온스 클럽 등 연초 거북이마라톤을 통해 동문 및 회원들 간의 단합을 다지는 단체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외대 남가주 동문회 유춘식 회장은 “한국일보 한국일보 신년 건강걷기대회는 새해를 맞아 가족 및 친구들과 그리피스 산에 오르며 계획을 세우고 정상에서 좋은 기운을 받는 등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동문들과 그리피스팍의 열정적인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건승하길 기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3지구 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벤 박 후보는 오는 27일 거북이마라톤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한인들과 소통에 나선다.
오는 6월5일 실시되는 예비선거에 미셸 박 스틸 현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가 맡았던 지역구에 출마하는 벤 박 후보는 “예비선거 특성상 선거일정에 대해 잘 모르는 한인들이 많아 선거 홍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며 “남가주 전역의 한인들이 집결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유권자들에게 출마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일보 신년 건강걷기대회 코스는 ‘올드 주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출발해 옛 LA 동물원 등 볼거리가 많은 ‘로어 올드 주 트레일’을 오른 뒤 아름다운 ‘펀 캐년 트레일’을 거쳐 ‘비콘 힐’의 반환점을 돈 후 ‘어퍼 올드 주 트레일’을 통해 내려오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완주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걸음으로 대략 1시간30분이면 족하다. 한 두 곳 경사도 있지만 대부분 완만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이날 행사는 참가비와 사전예약이 전혀 필요 없이 걷는 것을 좋아하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집결 장소인 메리-고-라운드 파킹랏을 비롯해 인근에 1,000여대의 주차장 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돼 행사 참석자들이 주차에 큰 불편을 겪지 않을 전망이다.
매년 빠지지 않고 주차부터 코스 안내 등을 돕고 산행도 즐기는 봉사단체 파바월드(회장 명원식)는 올해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올해 제4회 한국일보 신년 건강걷기대회는 27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문의 (323)692-2068 한국일보 사업국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의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농심 아메리카 등에서 마련한 각종 기념품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농심 아메리카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농심 라면 선물 패키지를 제공하며, 에베레스트사가 제공하는 가방, 그리고 한인 의류업체 ‘프로클럽’에서 후원하는 티셔츠와 볼펜 등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된다.
올해는 특별히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LG 냉장고, 한스전자 제공 상품권, 여행 상품권, 샤브야·쌈·브레이커스 식사권, 이태리 양복 할인매장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품 행사는 반환점에서 러플 티켓을 받아 걷기대회 종료 후 추첨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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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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