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이 행복해지는, 대화 코치법 전파
▶ LA출신 송지혜 박사
LA에서 유학생활을 한 남가주 한인 출신으로 한국 등에서 피아노 교수법 전문가이자 부부 및 가정문제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지혜(사진) 박사가 미국을 방문해 행복한 가정 찾기 세미나를 갖는다.
남편 이백용 회장과 함께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인 ‘남편/아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와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를 출간해 인기를 끈 송지혜 박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워싱턴주 시애틀 근교의 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9702 B St E, Tacoma)에서 ‘부부 성격 세미나’를 연다.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의 가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송 박사는 부부 사이나 가정 문제에 대해 “현대사회의 가정이 무너지는 큰 이유는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의 불씨가 커지기 때문이며 서로가 다른 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고 진단한다.
송 박사는 “가정에서 행복해지려면 상대방의 말과 생각 뿐 아니라 속마음까지 잘 경청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대화 코치법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박사는 사람이 서로 생김새가 다르듯, 가족끼리도 서로의 성격 유형과 기질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부부간, 가족간 문제가 쉽게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피아니스트이자 피아노 교수학 박사이며 성격심리전문가인 송지혜 박사는 연세대 음대를 수석졸업하고 미국에서 음악교수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피아노 페다고지 주임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한국 피아노교수법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미국과 홍콩,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대학들과 전문가 협회 등의 초청을 받아 강의를 하고 있는 송지혜 박사는 이번 방미 기간 중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시애틀 근교 브레머튼의 센트럴 킷삽 장로교회에서 현지 음악교사협회 초청으로 피아노 교수법 강의도 펼친다.
송 박사는 미국 최대 음악 출판사인 ‘할 레너드’를 통해 자신의 피아노 교수법 교재 ‘9 기프츠 포 피아니스트’를 영문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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