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문화원 14일부터, 시범 프로젝트 3회 실시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시범 프로젝트로 ‘아이와 함께하는 동화시간’(Korean Storytime)을 처음 실시한다.
오는 14일 오전 10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리는 코리안 스토리타임은 한글책을 읽고 동요를 따라 배우면서 5세 미만 미취학아동들과 부모들이 한글과 한국 정서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3회(2월14일과 3월14일, 4월4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문화원 측은 ‘아이와 함께하는 동화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상상력을 키우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배우며 세상에 대한 지식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견학담당 조이스 김씨는 “시범 프로젝트를 3회 실시한 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도입할 것인지 개선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와 함께하는 동화시간’은 몇 가지 한글책과 동요를 배운다. 모든 소통은 한국어로 이루어지며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나 보호자는 LA한국문화원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이번 2월14일 ‘아이와 함께하는 동화시간’은 10가정 20명을 선정해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323)936-7141 x131 웹사이트 www.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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