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대한체육회 이규성(가운데) 부회장이 다음달 24일로 예정된 제19대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재미대한체육회 이규성 부회장이 오는 3월24일로 예정된 제19대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다.
이규성 부회장은 지난 8일 JJ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후세에게 물려줄 재미대한체육회관을 건립하고 45년의 전통을 지닌 미주체육회 역사편찬과 보존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등 한인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보급하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이어 이 부회장은 “미주한인 1세부터 2~3세가 함께 참여하는 체육회로 발전시키고 주류사회와 한국 내 후원회 결성을 통해 한인사회 체육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며 미주체전과 본국체전에 참가하는 지역 및 종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규성 부회장은 재미대한체육회 이사로 시작해 LA체육회, OC체육회, 재미대한수영연맹 등에서 30여년 봉사해왔으며, 수영연맹회장, OC체육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미대한체육회 조직관리강화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재미대한체육회는 오는 3월24일 오후 1시 LA한인타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갖는다. 이날 참가한 지역체육회 20~25곳과 가맹협회 약 25곳을 합쳐 약 50명의 대회장들이 투표를 하게 된다. 현재 워싱턴DC에 있는 송재성 수석부회장이 이규성 부회장과 함께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회장 후보 공식마감일은 오는 3월10일이다.
<
심우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