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트와이스의 쯔위가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12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MBC에 따르면 설연휴에 방송될 '아육대'에서는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양궁으로 맞붙는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양궁 예선전에서 운명의 장난처럼 맞붙은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은 대세임을 증명하듯 등장만으로도 모두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트와이스에서는 쯔위, 나연, 다현이 출전하였고 레드벨벳에서는 아이린, 슬기, 예리가 대표 선수로 출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벌였다.
특히 이번 양궁 경기에서는 아육대 역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명장면이 탄생했다. 각 팀의 비주얼 담당인 쯔위와 아이린이 맞대결을 펼쳐 장내를 숨 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둘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관중석은 물론 출연한 아이돌 사이에서도 감탄이 터져 나왔다.
양궁과 함께 미모 대결을 펼친 여신들의 투샷에, MC들까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고 전해져 여신들의 양궁 대결에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눈이 호강하는 2018 설특집 아육대의 명장면 탄생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는 후문.
양궁 종목에서 진검승부를 펼친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다가오는 설연휴 15일, 16일 오후 5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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