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예능교류협회 대한민국예능단 미주공연 및 리더십 캠프

대한민국 예능단 김민주(앞줄 왼쪽부터)·이채영·정보현 대표단원과 이도현·김은우·김찬호 단원이 홍성태(뒷줄) 단장과 함께 했다.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고 친선우호증진에 기여하는 ‘한국예능단 미주공연 및 글로벌 잉글리시 리더십 캠프’가 오는 28일까지 밸리 아카데미 오브 아트 앤 사이언스 하이스쿨 등지에서 열린다.
영어말하기, 미술, 무용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이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의 초청으로 미국을 찾아 대한민국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의 영어말하기를 하며 예술적 기량을 펼치는 연례행사로 올해 미주 공연단은 학생과 보호자, 임원 등 121명으로 구성됐다.
세계예능교류협회 구임수 회장, 대한민국 예능단 홍성태 단장과 함께 지난 22일 본보를 방문한 미주 공연단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문화홍보스피치를 하는 김민주(경복초 1학년), 이채영(삼성초 2), 정보현(인천하늘초 4), 이도현(계성초 2), 김찬호(귀인초 2), 김은우(수미초 1)군이다.
두번 째로 미국 공연에 참가한다는 대표단원 이채영양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소개하고 미국 친구들과 함께 김치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단원 정보현군은 “한국의 배달문화와 남·북한으로 나뉘어진 상황에 대한 스피치를 하고 리포터가 되어 미국의 명소를 알리는 영상을 찍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세계예능교류협회는 1990년 설립된 이후 국내 예능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한국예능단을 구성해 매년 2월과 8월 미주지역과 유럽, 대양주 등에서 해외공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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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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