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미주방송인협회(회장 홍우창)가 젊은 피 수혈에 박차를 가한다.
홍우창 회장은 현재 미주방송인협회 회원은 100여명에 달하지만 젊고 새로운 방송인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올해까지 회장직을 맡게 됐는데 참신한 신입회원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홍 회장은 “과거 방송을 했거나 현직에 있는 방송인들은 누구나 협회 회원이 될 수 있다”며 “프로그램 진행과 방송인의 자질 등 많은 분야에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주방송인협회는 아나운서 위주로 협회를 이끌다가 최근 들어 엔지니어, 취재기자 등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방송인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홍 회장은 ‘연례 방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미주 방송인의 상’ 시상식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또, 미주방송인협회 협회지인 ‘미주방송’을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2회에 걸쳐 발간해왔고 오는 11월 제13호 미주방송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213)200-7414 이메일 hongcary@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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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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