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프 차 작가. / 한지민 작가.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이 주류 문학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과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초청 작가는 스테프 차씨와 지민 한씨다.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회(회장 김영애)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4월4일 오후 6시 피오피코 도서관 커뮤니티 룸에 한인 작가 스테프 차와 지민 한씨의 새로운 목소리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스테프 차씨는 탐정 주니퍼 송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소설 3부작 ‘팔로우 허 홈’(Follow Her Home·2013)을 발간해 추리소설 작가로 주목을 받았고 이어 ‘비웨어 비웨어’(Beware Beware·20) ‘데드 순 이너프’(Dead Soon Enough·2015)를 출간해 주목을 받은 작가다.
밴나이스에서 태어난 차씨는 하버드 웨스트레익 고교와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한지민씨는 새라 로렌스 칼러지에서 극작을 강의하고 픽션과 논픽션 분야의 많은 글들을 잡지에 기고한 작가다.
지난해 첫 소설 ‘스몰 레볼루션’(A Small Revolution)을 출간해 2017 엔드로피 매거진 베스트 픽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스몰 레볼루션’은 1980년대 격동의 한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문의 (323)573-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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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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