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원과 김승현 / 사진=한정원 인스타그램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과 김승현과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한정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명이 이유미인 한정원은 1987년생으로 1978년생인 김승현보다 9살 연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휴학했으며,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영화 '베스트셀러', '가문의 영광5' 등에서 얼굴을 비췄으며, 가장 최근작은 2013년 개봉한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이다.
도중 연예 활동을 중단하려 했던 시간이 있어 공백기가 생겼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 관계자는 "한정원이 그간 의류 사업에 나섰고 현재도 연예 활동을 겸업하며 매장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에 수완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결혼 준비에 한창이지만 결혼 뒤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정원 소속사 MX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한정원과 김승현 감독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작년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두 사람이 미래를 함께 하기로 확신이 들어 지난 1월 양가 가족들의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5월 말에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올릴 예정이며, 두사람의 신혼 보금자리는 현재 알아보는 중이라 한다.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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