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내달 9일 봄학기 개강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의 엄은자(오른쪽) 원장과 패턴실무반을 수강 중인 조태연씨가 직업교육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전문기술을 습득해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무료로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2018년 봄학기 강좌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제공되는 강좌는 패턴사, 프로덕션 코디네이터, 샘플 메이커 기초, 온라인 비지니스, 뱅크 텔러 반 등으로 각 과정 8~10명을 모집한다.
엄은자 원장은 “요즘 온라인 비지니스(전자상거래)는 의류업계 매출증대의 필수가 되어 자바시장 의류업계의 인적자원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인기를 누리는 온라인 비즈니스(e-Commerce)반은 취업을 원할 경우 90%이상의 취업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엄 원장은 “최근 의류업계 동향을 보면 소량 생산으로 선회해 수입보다는 국내(Domestric) 생산이 활성화되어가고 있다”며 “디자이너, 마킹사 및 전자상거래 요원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어서 단기간 수업으로 취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무료직업 프로그램은 오는 4월9일부터 교육이 시작되며 장소(2140 W. Olympic Blvd. Suite 428) 관계로 각 과목 선착순 등록을 받는다. ▲제9기 온라인 비즈니스 과정은 취업반(수요일 오후 7~9시)과 매니지먼트(목요일 오후 7~9시)반으로 나눠 교육한다. 다시 재개된 ▲뱅크 텔러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수업이 있고 ▲패턴반은 매주 월요일 혹은 수요일 오후 7~9시에, 패턴 취업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수업이 있다. ▲프로덕션 코디네이터반은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샘플 메이커 기초반은 매주 화요일 혹은 목요일 오후 7~9시 ▲디자이너반과 그레이딩 및 마킹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각각 수업이 진행된다.
엄 원장은 “이번 학기부터 탈북자와 미혼모를 대상으로 하는 샘플 클래스를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하기로 했다”며 “한 달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한 재봉 클래스로 쿠션 등의 홈패션 위주로 강의한다”고 말했다.
등록 문의 (213)487-1107 (213)200-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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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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