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출연진
▶ (1) 비 Rain

오는 28일 할리웃 보울을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우며 레이니즘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선사할 월드스타 비.
한국 최고의 스타들이 만들어낼 열정과 감동, 환희의 ‘2018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오는 28일 세계적인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올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는 최정상급 초호화 출연진으로 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K팝의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의 한류 문화이벤트로 치러진다. 16회째를 맞이해 더욱 새롭고 뜨거운 감동으로 한인들에게 봄기운 같은 에너지를 충전해줄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의 출연 스타들을 소개한다.
“기다림의 시간이 헛되지 않을 ‘최고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월드스타 ‘비’의 그랜드 컴백이다. 14년 만에 할리웃보울을 찾는 대체 불가의 가수 비가 레이니즘(Rainism)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선보인다. 그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 존재감, 무대 장악력으로 레전드급 무대를 선사할 비의 명불허전 공연은 할리웃보울을 찾은 2만 여 관중의 심장을 무섭게 뛰게 할 것이다.
비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 스페셜 에디션 발매 이후 3년 만인 지난 2017년 ‘최고의 선물’을 시작으로 ‘오늘 헤어져’ ‘깡’ 등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싸이와 콜라보레이션한 ‘최고의 선물’은 비의 보컬을 중심으로 서정적인 스트링 라인, 복고 감성의 일렉 피아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정통 팝 발라드이다.
개개인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제각기 다르지만, 가장 사랑하는 이가 최고의 선물이라 표현하는 한 남자의 뜨거운 고백을 담아냈다.
그리고 2017년 12월 발매한 미니앨범 ‘MY LIFE 애’는 비만의 새로운 스토리가 담긴 곡들이 수록돼있다. 섹시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타이틀 곡 ‘깡’으로 힙합 장르에 처음 도전했고 ‘오늘 헤어져’ ‘선샤인’ 등이 비, 정지훈이라는 데뷔 16년차 가수의 놀라운 존재감을 만들어냈다.
20년 퍼포먼스 노하우를 집대성한 이번 무대는 월드스타 ‘비’가 팬들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배우 김태희와 가정을 이룬 35세의 품절남으로,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댄스 솔로를 선보일 비의 무대는 허를 찌르는 반전과 절정의 멋으로 관중들을 압도할 것이다.
비는 1998년 그룹으로 데뷔했다가 실패한 뒤 박진영 백댄서로 다시 시작, 4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치며 ‘나쁜남자’(2002)를 히트시켰다. 이후 ‘잇츠 레이닝’(2004) ‘레인스 월드’(2006) ‘레이니즘’(2008) ‘레인 이펙트’(2014) 등으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데뷔 초부터 섹시 댄스로 무장한 그의 카리스마,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월드 스타가 된 비가 이번 할리웃보울에서 선사할 땀과 열정, 그리고 아내 김태희의 사랑이 더해진 최고의 선물, 우리 모두를 들뜨게 하리라.
■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 입장권 판매 한국일보 사업국
<3731 Wilshire Blvd. 10층 LA>
■ 온라인 예매사이트
ktmf.koreatimes.com
■ 전화문의
(323)692-2055, 2068, 2070,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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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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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가 오네요.